검색결과72건
연예일반

“주작 아냐”…‘유현철♥’ 10기 옥순, ‘방송용 파혼설’ 부인

‘나는 SOLO’ 10기 옥순 김슬기가 연인인 ‘돌싱글즈3’ 출신 유현철과의 ‘방송용 파혼설’에 대해 “주작이 아니”라고 밝혔다. 김슬기는 17일 자신의 SNS에 “주작한 적 없음”이라는 짤막한 글을 올렸다.이는 최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 유현철과 빚은 갈등을 두고 일부 누리꾼들이 주작이라고 의혹을 제기한 것에 대한 반응으로 보인다.앞서 ‘조선의 사랑꾼’에서 이들은 성격 차이로 다툼이 일어났다고 전하며 갈등을 보였다. 두 사람이 서로의 SNS 계정을 언팔로우했으며, 이후 김슬기가 자신의 계정을 비공개로 돌리며 의심이 커졌다. 또 ‘조선의 사랑꾼’ 제작진의 설득에도 상담을 거부했는데, 이후 유현철은 김슬기를 향해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4.17 21:50
연예일반

‘조선의 사랑꾼’ 유현철-김슬기 파혼? 진실은…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 중인 유현철, 김슬기 커플의 파혼설이 불거졌다.최근 유현철, 김슬기 커플의 파혼설이 온라인 상 퍼지고 있다. 두 사람이 서로의 SNS 계정을 언팔했으며, 이후 김슬기가 자신의 계정을 비공개로 돌리며 의심이 커졌다. 현재 두 사람은 TV CHOSUN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 중인 상황. ‘조선의 사랑꾼’ 측에 따르면 이들은 이번 주말 촬영을 앞두고 있으며, 제작진과 촬영 진행 여부를 논의 중이다. 두 사람의 파혼설 관련, ‘나는 솔로’ 14기 광수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나는 솔로 10기 옥순&유현철 결별 진실’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하고 “둘 간의 별 문제 없다”고 오해를 불식시켰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09 14:17
연예일반

‘나는 솔로’ 18기, 도파민 폭발한다.. 최고 5.1%

‘나는 솔로’ 18기가 흥행가도를 달린다.10일 방송한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랜덤 데이트’와 ‘한밤의 데이트’로 러브라인 판도가 뒤집힌 ‘솔로나라 18번지’의 로맨스가 그려져 시청자들을 몰입시켰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4.5%(수도권 유료방송가구 ENA·SBS Plus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5.1%까지 치솟았다. ‘최고의 1분’은 솔로녀들이 ‘한밤의 데이트’ 방 선택에 나서는 부분이었으며, ‘나는 솔로’의 타깃 시청률인 ‘여성2549’에서도 2.7%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사수했다. 3일째 아침을 맞은 영숙은 자신의 손풍기를 챙겨서, 남자숙소에 있는 영수를 찾아갔다. 영숙은 앞서 첫 데이트에서 영수가 현숙, 순자에게 ‘10기 영수’를 패러디한 ‘손풍기 재롱’을 해준 것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손풍기 개인기, 한번만 해주면 안되냐”고 부탁했다. 그러나 영수는 이를 거절했고, 영숙의 손풍기 선물도 “어차피 차 타니까”라며 2차 거절했다. 정숙은 영호와 ‘랜덤 데이트’를 앞두고 있는 영자에게 “(영호의) 마음을 한 번 떠봐주시면 안 되냐”고 부탁했고, 영자는 “오늘 영호님은 제 것”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영자, 영호는 푸른 파도가 부서지는 해맞이 공원에서 ‘귓속말 데이트’를 했다. 영호는 “광수님 아니시면 다른 사람은 생각도 없는 거냐?”고 물었고, 영자는 “저한테 관심 있으시죠? 말할수록 매력이 넘치죠?”라고 극강 플러팅을 했다. 심지어 영자는 “마음에 두고 있는 사람이 있다”는 영호의 말에 “1순위, 영자?”라고 숨 쉬듯 플러팅 했다. 영자와의 데이트 후, 영호는 제작진에게 “미리 알았으면 모르는데 자기소개 이후로는 바뀜 없이 계속 가고 있다”고 여전히 정숙, 현숙에게 마음이 있음을 알렸다. 반면 영자는 “텐션이 올라갔을 때 이게 진짜 내 본모습이고, 영호님이 이걸 이끌어 내주시는 건지”라며, 영호를 향한 호감을 표현하면서도 “살짝 헷갈리기는 하는데 아직은 광수님”이라고 밝혔다.광수와 현숙은 동료처럼 편안하게 차박을 테마로 ‘귓속말 데이트’를 즐겼다. 두 사람은 서로의 픽인 영자, 영수에 대한 호감만을 확인했을 뿐 ‘불멍’과 ‘바다멍’을 이어갔다. 영수, 정숙은 고래불해수욕장에서 화끈한 귓속말 데이트를 했다. 두 사람은 “랜덤 데이트를 원했는데 그렇게 된 커플은 저희 말고는 없을 것 같다”고 커플 매칭에 만족했고, 심지어 해변에 누워 “앞으로 마음 가는 대로 하겠다”며 밀착 토크를 했다. 정숙은 데이트 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살짝 떨렸다”며 커진 호감도를 고백했으나, 영수는 “그렇다고 감정이 더 커지지는 않았다”고 여전히 영숙, 현숙에게 마음이 있음을 내비쳤다.영숙은 영철과 수영장 데이트에 돌입했지만 장거리 연애를 겁내는 듯한 영수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며 상담(?)을 했다. 상철과 옥순도 계곡에서 서로의 호감남녀에 대한 이야기만 하며 데이트를 마쳤다. 순자, 영식은 숲에서 소풍 같은 데이트를 즐겼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1.11 18:27
연예일반

10기 옥순, 2억 모았지만…♥유현철 재정상태에 눈물 (조선의 사랑꾼)

‘有자녀 돌싱커플’ 김슬기♥유현철이 재혼 전 현실적인 조건들을 가감 없이 이야기했다.8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재혼을 앞둔 김슬기, 유현철 커플이 청약 당첨된 아파트를 찾아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이날 아파트의 중도금을 지불하기 위해 은행을 찾은 이들은 대출 상담을 진행했다. 여기서 자영업자인 유현철은 “대출이 사실상 어렵다”는 비보를 전해 들었다. 또 두 사람이 결혼한다면 부부 총 수입이 높아지면서 저금리 대출도 어려웠다. 결혼하면 퇴사할 생각이었던 김슬기는 “한 명은 안정적으로 벌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도 들고…회사를 퇴사하기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이후 카페에 간 ‘돌싱커플’은 “쓸 수 있는 현금이 얼마야?”, “지금까지 얼마 모았어?”라는 질문들과 함께 재정 상태를 터놓고 의논하기 시작했다. 유현철은 “코로나19가 나에게 정말 컸다”며 기존 예금이 많이 소진됐음을 밝히고 대출받으려던 금액도 솔직히 말했다. 그러자 김슬기는 “나는 바로 쓸 수 있는 돈, 묶여있는 돈도 있고…퇴직하면 퇴직금도 나온다”며 유현철의 상황을 충분히 뒷받침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또 김슬기는 “걱정하지 말라고 했잖아. 대출 안 나와도…”라며 자신감까지 보였다.유현철이 바로 쓸 수 있는 현금은 3000만원이었다. 본래 1억5000만원이 있었지만 피트니스 센터 운영 탓에 소득이 계속 내려가고 있었다. 반면 김슬기는 현금 1억, 묶여 있는 돈 1억에 퇴직금은 6000만원 정도였다.이후 김슬기는 제작진과의 대화에서 “저는 오빠의 재산이 얼마인지 중요하지 않았다”며 “오빠가 딸을 대하는 것을 보면 안다. 책임감이 강한 사람”이라고 유현철에 대한 강한 신뢰를 드러냈다. 또 “저도 그렇지만, 이 사람도 가정을 지키고 싶었다. 화목한 가정에 대한 꿈이 크다”며 “저희는 아이들이 행복했음 좋겠거든요…그러니까 믿는 거다”라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한편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4.01.09 08:07
연예일반

예비부부 천둥♥미미, ‘조선의 사랑꾼2’ 합류…산다라박 시누이된다 [공식]

‘MZ 아이돌 예비부부’ 천둥과 미미가 ‘조선의 사랑꾼2’에 전격 합류한다.8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시즌2’(이하 ‘조선의 사랑꾼2’) 제작진에 따르면 그룹 엠블랙 출신이자 2NE1 산다라박의 남동생인 천둥과 그룹 구구단 출신의 미미가 합류한다. 이들은 올해 7월, 4년간의 비밀 연애 사실과 함께 내년에 결혼 계획이 있음을 고백했다. 천둥X미미 커플은 지난 달 SNS에 웨딩사진을 공개하며 결혼 초읽기에 들어갔다. 웨딩사진에 산다라박은 물론, 천둥의 둘째 누나 박두라미까지 함께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사상 최초 시누이도, 올케도 아이돌인 ‘아이돌 시월드’ 탄생이 예고된 가운데, ‘조선의 사랑꾼2’에서는 천둥X미미 커플의 '아이돌 시월드' 입성 과정이 공개될 예정이다. 아이돌 출신인 미미가 시누이이자 ‘롤 모델’ 대선배인 산다라박과 친해지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은 어떤 리얼리티에도 없던 신선한 가족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또 천둥X미미가 서로 각자의 가족과 어색한 가운데서도 친해지기 위해 기울이는 노력들은 결혼하기 위해서는 모두가 겪는 과정으로 보편적인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선의 사랑꾼2’에는 김국진, 강수지, 김지민, 황보라 4MC는 물론 지난 시즌의 최성국 부부, 이수민 원혁 커플이 등장한다. 또 화제의 ‘돌싱 커플’인 ‘10기 옥순’ 김슬기와 ‘돌싱글즈3’의 유현철이 출격을 알렸고, ‘국수부부’ 김국진X강수지의 국가대표 사랑꾼다운 결혼 생활의 실체도 공개된다. ‘조선의 사랑꾼2’는 오는 1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2.08 11:25
연예일반

10기 옥순♥ ‘돌싱3’ 유연철 ‘조선의 사랑꾼2’ 합류.. 재혼 과정 공개

‘나는 솔로’ 10기 옥순과 ‘돌싱글즈3’ 유현철 커플이 ‘조선의 사랑꾼2’에 합류한다.6일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2’ 측은 10기 옥순(본명 김슬기)와 ‘돌싱글즈3’ 유현철 커플이 새롭게 합류한다고 밝혔다.이들은 첫 만남부터 당초 출연 프로그램이 달랐는데도 서로에게 끌리게 된 사연까지 전하며 로맨틱하면서도 현실적인 이야기들을 들려줄 예정이다.특히 두 사람은 화제의 돌싱커플로, 각자 자녀를 둔 부모이기도 하다. 돌싱끼리의 재혼이라는 쉽지만은 않은 결정을 내린 두 사람. 마냥 순탄지는 않았던 재혼의 과정도 공개된다. 김슬기·유현철 커플이 합류한 ‘조선의 사랑꾼2’에는 4MC 김국진, 강수지, 김지민, 황보라와 함께, 지난 시즌의 최성국 부부, 이수민·원혁 커플이 등장한다.한편 ‘조선의 사랑꾼2’는 오는 18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2.06 12:17
연예일반

‘나는 솔로’ 10기 옥순, ♥유현철과 재혼 임박? 웨딩 화보 공개

‘나는 솔로’ 10기 옥순과 ‘돌싱글즈3’ 유현철의 웨딩 화보가 공개됐다.옥순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화보 촬영 중인 사진을 공유했다. 사진 속 옥순은 유현철과 손을 잡은 채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옥순은 “하트눈 아니어요. 내 맘에 쏙 들었던 드레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 다른 사진에서 옥순과 유현철은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서로를 바라보는 눈에 애정이 가득하다. 옥순은 “두근두근 어서 피드 박제하고파요”라고 설렘을 드러냈다.한편 옥순은 SBS Plus, ENA ‘나는 솔로’ 10기 출연자로 얼굴을 알렸다. 방송 후 MBN ‘돌싱글즈3’ 유현철과 열애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부터 결혼을 전제로 연애 중이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2.01 16:09
연예일반

[TVis] ‘나솔사계’ 10기 영자, 연하남과 열애 중…“내가 먼저 사귀자고 해”

‘나솔사계’ 10기 영자가 열애를 밝혔다.16일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10기 영자의 근황이 공개됐다.이날 방송에서 영자는 양악 수술 후 회복을 위해 제주도 한 달 살기를 시작했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이어 옥순과 통화하며 추억을 회상하는 것은 물론 연하남과 열애 중임을 고백해 MC들을 놀라게 했다.영자는 “게스트 하우스에서 게스트로 만났다. 영숙이 게스트 하우스에 왔는데 그때 그 친구를 만났다”며 “내가 먼저 사귀자고 했다. 나는 꽂히면 브레이크 없이 직진하는 스타일”이라고 말했다.한편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11.16 23:58
연예일반

돌싱 10기 옥순 “‘2억 9천’ 없지만 ♥유현철과 결혼식 올릴 것”

‘2억9천’ 유현철, 김슬기(10기 옥순) 커플의 탈락 소감이 공개됐다.tvN ‘2억9천’은 각양각색의 사연을 가진 10커플이 서로의 믿음과 사랑을 증명하고 결혼이라는 결승점을 향해 달려가는 과정을 담은 압도적 규모의 리얼 커플 서바이벌.‘2억9천’의 유일한 돌싱커플인 유현철-김슬기는 아이들과의 제2의 인생을 위해 서바이벌에 참여했다. 이 가운데 2번의 연속 데스매치 끝 아쉽게 탈락한 유현철-김슬기 커플의 탈락 소감이 공개돼 응원을 자아낸다.연이은 미션에도 유현철을 이끌며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 김슬기는 “아는 얼굴이라고 친구처럼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오빠와 조금 더 생존하고 싶었는데 탈락해 아쉽다. 마지막에 더욱 멋진 모습으로 퇴장하지 못한 것 같아 응원해 주신 분들께 죄송하다. 그동안 함께 웃고 울어 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큰 힘을 얻고 간다”고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다.이어 참가자 중 최고령임에도 반전의 파워로 활약을 펼친 유현철은 “슬기, 현철 커플 응원해 주신 시청자분들 너무 감사하다. 이번에 받은 많은 응원과 격려 잊지 않고 아이들 잘 키우면서 예쁘게 사랑하는 모습으로 보답해드리겠다”고 시청자들을 향한 감사를 전했다.그런가 하면 두 사람은 ‘2억9천’을 출연한 후 서로 더욱 굳건해진 사랑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유현철은 “모든 걸 혼자서 짊어지고 가는 삶이 아닌 함께 할 수 있는 동지가 생긴 거 같다. 여자친구인 슬기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낀 뜻깊은 자리였다”고 전했다.이에 덧붙여 김슬기는 “힘든 미션들을 함께 헤쳐 나가며 전보다 더 돈독해진 건 당연하고, 지금까지 한 번도 겪어보지 못했던 힘든 상황에서의 모습을 봐서 그런지 상대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진 것 같다”며 “출연 전에는 오빠가 모든 것을 혼자 짊어지고 있는 것이 안쓰러웠다. 하지만 이제 저에게 조금 더 의지하게 된 것 같아 기쁘다”고 이야기했다.또한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김슬기는 “지금까지 그래왔듯 오빠와 열심히 사랑하고,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도 더 많이 보내고 싶다. 그렇게 만나다 보면 결혼하지 않을까. 2억 9천만 원은 없지만 식 올려보겠다”고 전해 미소를 자아냈다. 더불어 유현철은 “슬기에게 더 많이 공감해 줄 수 있는 짝꿍이 되어 평생 슬기 편이 되는 것이 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tvN ‘2억9천’은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5분 방송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7.31 13:11
연예일반

‘돌싱’ 유현철♥10기 옥순, 싸움→탈락 “어디까지 받아줘야 해” (2억9천)

‘돌싱커플’ 김슬기(옥순), 유현철 커플이 커플 참가자 중 최초로 아쉽게 탈락,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했다.지난 30일 방송된 tvN 예능 ‘2억9천’ 5회에서는 세 번째 미션 ‘보이지 않는 사랑’과 데스매치 ‘사랑의 정지선’으로 커플 간의 갈등이 최고로 치달았다. 이 과정에서 갈등 속에 미션을 함께 하며 다시 화합하는 커플들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하며 감동을 선사했다.이날 공개된 ‘보이지 않는 사랑’은 타이어밭, 원형 파이프, 평균대, 진흙밭으로 이뤄진 100미터 길이의 장애물 코스를 커플이 통과해야 하는 미션이다. 무엇보다 쇠사슬로 서로의 몸을 묶은 뒤, 커플 중 한 사람은 안대로 눈을 완전히 가리고 짝에게 자신을 온전히 맡긴 채 미션을 수행해야 했다.앞서 결혼하고 싶은 남자 1위로 꼽힌 ‘띠동갑커플’ 성치현-김해리가 대진을 짰다. 성치현-김해리 커플은 상대적으로 약하다고 판단한 김태석-백지윤, 유현철-김슬기 커플과 한 조를 이뤘다. 하지만 김태석-백지윤 커플은 반전의 팀워크를 발휘, 최약체라는 오명을 벗고 성치현-김해리 커플보다 앞서 나가 당당히 조 1위를 차지했다.데스매치 ‘사랑의 정지선’은 ‘보이지 않는 사랑’에서 꼴찌로 도착한 유현철-김슬기 커플과 배민기-박아련 커플, 그리고 결혼하고 싶지 않은 남자 1위로 꼽혀 곧바로 데스매치에 오른 ‘국제커플’ 홍한석-마리암이 치뤘다.무엇보다 데스매치 전 유현철-김슬기 커플의 갈등이 최고조에 오르며 긴장감을 치솟게 했다. 참가 커플 중 유일하게 2번 연속 데스매치에 오르자 김슬기의 멘탈이 무너지기 시작했다. 김슬기는 유일한 자신의 편인 유현철에게 탈락에 대한 두려움과 지친 마음을 토로했지만, 유현철 역시 연이은 미션으로 체력이 바닥난 상황. 그렇게 예민해진 두 사람은 서로를 할퀴는 감정싸움을 벌이기에 이르렀다. “자기는 해줄 수 있잖아. 아무도 못해도”라며 울음을 터트리는 김슬기와 “내가 어디까지 받아줘야 하냐”라는 유현철의 신경전이 보는 이들을 숨죽이게 했다.이에 스튜디오의 MC 최수영은 “김슬기가 우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아프다. 처음 보는 모습이다”라며, 이기우는 “김슬기가 그랬던 것처럼 이번에는 유현철이 김슬기를 정상궤도로 올렸으면 좋았을 텐데”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본격적으로 시작된 데스매치 ‘사랑의 정지선’은 사상 처음으로 사전 미션이 진행됐다. 바로 두 사람이 각각 한쪽 팔만을 사용해 정육면체 상자의 무게를 버티는 것. 오래 버틴 한 커플이 데스매치 대진 순서를 결정할 수 있었다.서로 간 감정이 회복되지 않은 채 게임을 시작한 김슬기-유현철 커플은 시작부터 위태로웠다. 최수영은 “슬기 씨 너무 감정적이야”라며 걱정을 드러냈다. 그러나 끝내 정신력으로 버텨내며 유현철-김슬기 커플이 홍한석-마리암 커플, 배민기-박아련 커플을 제치고 사전 미션에서 1위를 차지, 본 데스매치의 대진표를 결정할 수 있었다. 본격 시작된 ‘사랑의 정지선’은 자신의 돌을 손가락을 쳐 내 테이블 끝 선에 가장 가깝게 보낸 1인이 해당 라운드의 승자가 돼 커플 모두가 승리해야 통과였다. 사전 미션에서 승리해 다시금 사기가 오른 유현철-김슬기 커플은 정신을 집중했지만 끝내 박아련, 홍한석, 배민기, 마리암 순으로 통과하며 아쉽게 탈락했다.올여름을 더욱 뜨겁게 만들 tvN ‘2억9천’은 각양각색의 사연을 가진 열 커플이 서로의 믿음과 사랑을 증명하고 결혼이라는 결승점을 향해 달려가는 과정을 담은 압도적 규모의 리얼 커플 서바이벌.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5분 방송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7.31 13:01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